참나무방패 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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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참나무방패 소린은 J.R.R. 톨킨의 소설 《호빗》에 등장하는 드워프 캐릭터로, 에레보어의 왕위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이끈다. 그는 용감하고 유능한 전사이자, 완고하고 탐욕스러운 면모를 동시에 지닌 인물로 묘사된다. 소린은 《호빗》에서 빌보 배긴스와 함께 용 스마우그를 물리치고 보물을 되찾는 과정에서, 아켄스톤에 대한 탐욕으로 갈등을 겪지만, 결국 죽음을 앞두고 빌보와 화해하며 긍정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소린은 《반지의 제왕》에서도 언급되며,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매체로 각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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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방패 소린 - [가상 인물]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참나무방패 소린 |
다른 이름 | 산 아래 왕 , 두린 일족의 왕 |
종족 | 드워프 |
성별 | 남성 |
등장 작품 | |
책 | 호빗 (1937) 끝나지 않은 이야기 (1980) |
가계 | |
조상 | 스로르 |
아버지 | 스라인 |
소속 | |
소속 단체 | 두린 일족 |
직위 | |
직업 | 왕 |
작위 | 왕의 후손, 왕 |
기타 | |
활동 지역 | 에레보르 |
2. 작품 속 생애
제3시대 2746년에 태어난 토린은 2770년 용 스마우그에게 에레보어(외로운 산)를 빼앗기고 떠돌이 생활을 했다.[12] 2799년, 아자누르비자르 전투에서 모리아의 오크들과 싸우던 중 방패가 깨지자 참나무 가지를 대신 사용해 '참나무방패'라는 칭호를 얻었다.[12] 전투 후, 그는 백성을 이끌고 샤이어 서쪽 푸른 산맥에 정착했다.[12]
《미완의 이야기》에 따르면, 토린은 브리에서 간달프를 만나 에레보르 잠입에 도둑이 필요하다는 설득을 받았다. 간달프는 사우론이 스마우그를 이용할 것을 우려했고, 토린의 자존심이 임무를 망칠까 걱정했다. 그는 빌보가 토린을 진정시키고 일행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호빗족을 높게 평가하지 않던 토린은 마지못해 동의했다.[13]
《호빗》에서 토린은 12명의 드워프와 함께 빌보의 집을 방문한다. 간달프의 조언으로 빌보를 고용해 스마우그에게 빼앗긴 보물을 되찾으려 했다. 특히 아켄스톤을 되찾고자 했다.[1] 여정 중 트롤에게 포로로 잡혔으나 토린은 속지 않았고, 간달프가 일행을 구출한 후 트롤들의 은신처에서 엘프 검 오르크리스트를 얻었다.[2] 안개산맥 아래 터널에서 고블린과 싸울 때 오르크리스트를 사용했다.
미르크우드의 숲 엘프에게 붙잡혔을 때, 토린은 탐험 목적을 밝히지 말라고 했다.[4] 빌보는 마법 반지를 이용해 탈출을 계획했고, 호수마을에서 토린은 자신이 산 아래의 왕임을 밝혔다.[5] 에레보르에 도착해 스마우그가 없음을 확인하고 보물 일부를 되찾았으며, 빌보에게 미스릴 갑옷을 선물했다.[7] 이후 까마귀 로악에게서 바드가 스마우그를 죽였다는 소식을 들었다.[9]
엘프왕 스란두일과 바드가 보물 분배를 요구하자, 토린은 이를 거절하고 다인 아이언풋에게 지원군을 요청했다.[9] 빌보가 아켄스톤을 훔쳐간 것에 분노해 그를 내쫓았다. 이후 고블린과 워그의 침입으로 다섯 군대 전투가 벌어졌고, 드워프, 숲 엘프, 호수마을 사람들, 독수리들이 연합해 전투를 벌였다.[10]
전투 중 치명상을 입은 토린은 죽기 전 빌보와 화해하고, 아켄스톤과 함께 묻혔다. 그의 검 오르크리스트는 무덤 위에 놓여 적의 접근을 알렸다.[11] 토린의 뒤를 이어 다인이 두린 가문의 지도자가 되었다.[11]
2. 1. 《호빗》
《호빗》에서 망명 중인 드워프 왕 토린은 12명의 드워프와 함께 샤이어의 빌보 배긴스의 집을 방문한다. 간달프는 토린과 드워프들에게 도둑인 빌보를 고용하여 용 스마우그로부터 보물을 되찾도록 조언한다. 스마우그는 약 150년 전에 에레보어(외로운 산)를 공격하여 산과 보물을 모두 빼앗았다. 토린은 특히 드워프 왕국의 가보인 산의 심장, 아켄스톤을 되찾고자 했다.[1]토린은 트롤과의 조우에서 다른 드워프들과 달리 상황 판단이 뛰어나 무저항으로 붙잡히지 않았고, 간달프와 함께 고블린과 용감하게 싸웠다. 하지만 어둠의 숲에서는 숲의 엘프에게 가장 먼저 붙잡혀 지하 감옥에 갇힌다. 드워프들은 빌보의 계략으로 술통에 숨어 엘프 왕의 궁전에서 탈출하고, 호수마을에 도착한다. 토린은 마을 통치자의 연회장에 나타나 "나는 산 아래의 왕, 스롤의 아들 스라인의 아들 토린이다! 이제 돌아왔다!"라고 선언했다.
에스가로스를 습격한 스마우그는 바르드가 쏜 화살에 맞아 죽었지만, 에스가로스가 입은 피해를 스마우그의 보물 일부로 배상하라는 요구를 받은 토린은 이를 거절했다. 토린은 빌보가 스마우그의 보물 산에서 아켄스톤을 몰래 훔쳐 엘프 왕 스란두일과 바르드와의 협상의 카드로 사용한 것에 격분한다.
토린이 친척인 강철발 다인의 원군을 얻어 드워프 대 인간과 엘프의 전투가 벌어진 직후, 고블린과 늑대의 기습을 받고 드워프들은 엘프와 인간과 함께 고블린과 늑대라는 공통의 적과 싸우고, 이 다섯 군대 전투에서 승리한다. 그러나 전투 중 토린은 치명상을 입는다. 죽음을 앞두고 토린은 빌보와 화해한다.
토린은 트롤의 동굴에서 과거 곤돌린의 엘프가 오크와의 전투를 위해 만든 명검 오르크리스트를 얻는다. 어둠의 숲의 엘프 왕에게 사로잡혔을 때 빼앗기지만, 사후 그의 곁으로 돌아와 무덤 위에 놓여졌다(아켄스톤은 토린의 가슴에 놓여져 그와 함께 매장되었다). 오르크리스트의 칼날은 적이 가까이 다가오면 어둠 속에서 빛나 드워프의 요새는 적의 기습을 당하지 않았다고 한다. 토린의 뒤를 이어 다인이 산 아래의 왕으로 즉위했다.
2. 1. 1. 뜻밖의 여정
간달프는 망명 중인 드워프 왕 토린과 다른 12명의 드워프에게 샤이어에 있는 자신의 집에 있는 빌보 배긴스를 도둑으로 고용하여 용 스마우그로부터 자신들의 보물을 되찾도록 조언했다. 스마우그는 약 150년 전에 드워프들의 산인 에레보어(외로운 산)를 공격하여 산과 드워프들의 보물을 모두 빼앗았다. 토린은 보물을 되찾는 데 결심을 굳혔는데, 특히 드워프 왕국의 가보인 산의 심장, 아켄스톤을 되찾고 싶어 했다.[1]여정 중에 드워프들과 빌보는 트롤 무리에게 포로로 잡혔으나, 토린은 속지 않았다. 간달프가 일행을 구출한 후, 그들은 트롤들의 은신처를 열었다. 토린은 트롤들의 은닉처에서 엘프의 검 오크리스트를 발견했다.[2] 나중에 토린은 안개산맥 아래의 터널에서 고블린들과 싸우는 데 오크리스트를 사용했다.
2. 1. 2. 중간계 여정
《호빗》에서 망명 중인 드워프 왕 토린과 12명의 드워프는 샤이어에 있는 빌보 배긴스의 집을 방문했다. 마법사 간달프는 토린과 드워프들에게 도둑인 빌보를 고용하여 용 스마우그로부터 보물을 되찾도록 조언했다. 스마우그는 약 150년 전에 에레보어(외로운 산)를 공격하여 산과 보물을 모두 빼앗았다. 토린은 특히 드워프 왕국의 가보인 산의 심장, 아켄스톤을 되찾고자 했다.[1]
여정 중 드워프들과 빌보는 트롤 무리에게 포로로 잡혔으나, 토린은 속지 않았다. 간달프가 새벽에 트롤들을 돌로 만들어 일행을 구출한 후, 그들은 트롤들의 은신처를 열었다. 토린은 은신처에서 엘프의 검 오크리스트를 발견했다.[2] 이후 토린은 안개산맥 아래 터널에서 고블린들과 싸울 때 오크리스트를 사용했다. 빌보는 안개산맥 아래 터널에서 마법 반지를 발견하여 고블린과 골룸으로부터 도망쳤다.[3]
드워프들이 미르크우드의 숲 엘프들에게 붙잡혔을 때, 토린은 다른 이들에게 탐험 목적을 밝히지 말라고 했다.[4] 빌보는 마법 반지로 투명해져 포획을 피하고, 통나무배를 이용해 일행의 탈출을 계획했다. 호수마을에서 통나무배에서 나온 토린은 마을 지도자들에게 자신이 산 아래의 왕임을 밝혔다.[5]
호수마을에서 식량을 얻은 토린은 일행을 에레보어로 이끌었다.[6] 스마우그가 없음을 확인하고 보물 일부를 되찾았다. 토린은 빌보에게 ''미스릴''로 만든 "작은 갑옷"을 주었다.[7] 이후 드워프들은 까마귀 로악으로부터 궁수 바드가 스마우그를 쏘아 죽였다는 소식을 들었다.[9]
엘프왕 트란두일과 바드가 숲 엘프와 호수마을 사람들에게 보물 분배를 요구하자, 토린은 이를 거절했다. 그는 산을 요새화하고 사촌 다인 아이언풋에게 증원군을 요청했다.[9] 빌보가 협상 카드로 아켄스톤을 훔친 것을 안 토린은 격분하여 그를 내쫓았다. 드워프, 인간, 엘프 간의 갈등은 고블린과 워그의 침입으로 해소되었고, 이들은 독수리들과 연합하여 다섯 군대 전투를 벌였다.[10]
전투 중 토린은 치명상을 입었지만, 죽기 전에 빌보와 화해했다. 토린이 죽자 아켄스톤과 함께 매장되었고, 오크리스트는 그의 무덤 위에 놓였다. 오크가 접근하면 검이 파란색으로 빛나 산을 기습으로부터 보호했다. 토린의 뒤를 이어 다인이 두린의 백성의 지도자가 되었다.[11]
2. 1. 3. 에레보르 도착
에레보르(외로운 산)에 도착한 토린과 일행은 용 스마우그가 없음을 확인하고 보물 일부를 되찾았다. 토린은 빌보에게 미스릴로 만든 "작은 갑옷"을 선물했다.[7] 이후 까마귀 로악에게서 바드가 스마우그를 죽였다는 소식을 듣는다.[9]엘프왕 트란두일과 바드는 호수마을 사람들에게 보상할 보물 분배를 요구했으나, 토린은 이를 거절하고 다인 아이언풋에게 지원군을 요청했다.[9] 토린은 빌보가 아켄석을 훔쳐간 것에 분노해 그를 내쫓았다. 이후 고블린과 워그의 침입으로 다섯 군대 전투가 벌어졌고, 드워프, 숲 엘프, 호수마을 사람들, 독수리들이 연합해 전투를 벌였다.[10]
전투 중 치명상을 입은 토린은 죽기 전 빌보와 화해하고, 아켄석과 함께 묻혔다. 그의 검 오크리스트는 무덤 위에 놓여 적의 접근을 알렸다.[11] 토린의 뒤를 이어 다인이 두린 가문의 지도자가 되었다.[11]
2. 1. 4. 다섯 군대 전투와 최후
엘프왕 스란두일과 바드가 이끄는 호수마을 사람들이 보물의 몫을 요구하자, 토린은 그들이 보물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새로운 라이벌들에 맞서 산을 요새화하고 사촌 다인 아이언풋에게 증원군을 요청했다.[9] 빌보가 협상 카드로 아켄스톤을 훔친 것을 알고 격분하여 그를 산에서 내쫓았다. 드워프, 인간, 엘프 간의 갈등은 고블린과 워그의 침입으로 인해 해소되었고, 드워프들은 숲 엘프, 호수마을 사람들, 그리고 위대한 독수리들과 연합하여 다섯 군대 전투를 벌였다.[10]전투 중 토린은 치명상을 입었지만, 죽기 전에 빌보와 화해하며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토린은 아켄스톤과 함께 매장되었다. 오르크리스트는 그의 무덤 위에 놓였다. 오크가 접근하면 검이 파란색으로 빛나도록 하여 산을 기습적으로 공격하지 못하게 했다. 토린은 사촌 다인에 의해 두린의 백성의 지도자 자리를 계승했다.[11]
2. 2.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부록 A의 3부에서는 두린의 백성의 역사와 토린의 배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룬다. 토린은 제3시대 2746년에 태어났으며, 2770년에 드래곤 스마우그에 의해 외로운 산(엘레보르)에서 쫓겨나 떠돌이 생활을 했다. 53세(난쟁이로서는 젊은 나이)였던 2799년, 아자누르비자르 전투에서 그는 모리아의 오크들과 싸웠다.[12]전투 중 토린은 깨진 방패를 버리고 도끼로 오크의 가지를 잘라 방패 또는 곤봉 대신 사용했는데, 이것이 '참나무방패'라는 칭호를 얻게 된 계기이다. 전투 후 그는 자신의 백성을 이끌고 샤이어 서쪽의 푸른 산맥에 거점을 마련했다.[12]
2. 3. 《미완의 이야기》
《미완의 이야기》에 실린 "에레보르 원정"[36]에서는 부록에 실리지 않았던 토린에 관한 일화가 나온다. 간달프가 토린을 만난 경위, 그리고 빌보를 고용하는 것에 대한 간달프와 토린의 논쟁은, 빌보의 시점에서 쓰여진 《호빗》과는 전혀 다른 시각을 독자에게 제공한다.[13]이 이야기에서 토린은 브리에서 간달프를 만나 에레보르 잠입에는 은밀함이 필요하며, 도둑이 필요하다는 설득을 받는다. 간달프는 사우론이 스마우그를 무기로 사용할 것을 우려했고, 토린의 자존심과 급한 성미가 용을 처치하는 임무를 망칠까 걱정했다. 그는 빌보가 토린에게 진정시키는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일행에 진정으로 귀중한 인원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호빗족을 높이 평가하지 않았던 토린은 간달프의 도움에 비하면 빌보의 동행은 적은 대가라고 계산하고 마지못해 동의했다.[13]
3. 특징
T. S.|토머스영어 쉬페이는 『호빗』 6~8장에서 톨킨이 "종종 고대 노르드어 영웅들의 특징인 불쾌하고, 옹졸한 독립성"을 즐거움으로 탐구한다고 적었다.[21] 철학자 그레고리 배섬과 에릭 브론슨은 톨킨이 호빗을 "예상치 못한 행동을 절대 하지 않는 평범하고 조용한 사람들"로 소개하는 방식과 토린이 "귀족적인 칭호와 고대 혈통의 노래로 자신을 소개하는" 방식을 대조한다. 『일리아드』의 첫 구절에서 아킬레우스의 분노를 접하는 방식으로 토린의 분노를 읽기 위해 책을 펴는 것은 아니다.[22]
톨킨 학자 폴 H. 코처는 톨킨이 드워프들을 "7대 죄악 중 '소유욕'"을 가진 존재로 묘사한다고 적었다.[23] 이는 바드가 스마우그의 보물을 나누자는 빌보의 제안을 토린이 단호히 거절하는 모습에서 분명하게 나타난다.
예수회 사제 존 L. 트렐로는 신화론에 기고한 글에서 가톨릭 신자였던 톨킨이 중간계 이야기에서 칠대죄를 탐구한다고 제안한다. 그는 『호빗』에서 스마우그와 토린 모두 탐욕을 보여주지만, 그것에 반응하는 방식이 다르다고 말한다. 스마우그는 탐욕으로 인해 멸망하는 악이지만, 토린은 드워프들의 일반적인 약점인 탐욕을 공유하면서도 죽을 때 스스로 그것을 벗어날 만큼 충분한 선의를 가지고 있다.[24]
배섬과 브론슨은 토린이 빌보와 화해하면서 탐욕과 교만에서 "회개"하는 죽음 직전의 모습을, 찰스 디킨스의 1843년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에서 심술궂은 구두쇠에서 관대하고 쾌활한 사람으로 변모하는 에베네저 스크루지의 "큰 도덕적 변화"와 비교한다.[25]
토린은 에레보르로 향하는 원정 도중, 고대 Gondolin|곤돌린영어에서 만들어진 엘프의 명검 오르크리스트를 손에 넣었다. 그는 푸른 산맥(엘레드 루인)의 거처를 “떠돌이 생활의 초라한 거처”라고 부르며, 일족의 불행에 대한 분노와 스마우그에 대한 복수심을 잊지 않았다.
3. 1. 외모
토린은 195세(드워프의 수명은 약 250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거만하고 엄격한 왕으로 묘사된다. 그는 "장수족(長鬚族)"의 왕답게 수염이 매우 길고, 목에는 금색 목걸이를 걸고 있으며, 하늘색 두건을 썼다.[1]3. 2. 긍정적 특징
토린은 용맹하고 유능한 전사였다.[1] 드워프의 수명은 약 250년인데, 195세의 나이에도 강인함을 유지했다.[1] 노래와 하프 연주에 능숙했으며, 목에는 금색 목걸이를 걸고, “장수족(長鬚族)”의 왕답게 수염이 매우 길었다.[1] 두건은 하늘색이었다.[1] 고대 Gondolin|곤돌린영어에서 만들어진 엘프의 명검 오크리스트를 손에 넣을 정도로 뛰어난 전투 능력을 보유했다.[1]3. 3. 부정적 특징
소린은 완고하고 거만한 왕으로 묘사된다. 그는 드워프 수명(약 250년)에 비해 195세였으며, 노래와 하프 연주에 능숙했다. 목에는 금색 목걸이를 걸고, “장수족(長鬚族)”의 왕답게 수염이 매우 길었으며, 하늘색 두건을 썼다. 푸른 산맥(엘레드 루인)의 거처를 “떠돌이 생활의 초라한 거처”라고 불렀으며, 일족의 불행에 대한 분노와 스마우그에 대한 복수심을 잊지 않았다. 에레보르로 향하는 원정 도중, 고대 곤돌린에서 만들어진 엘프의 명검 오르크리스트를 손에 넣는다. 그는 용감하고 유능한 전사이기도 했지만, 완고하고 거만하며, 복수심에 불타올랐고, 조상의 보물, 특히 아르켄스톤에 대한 강렬한 소유욕은 『호빗』에서 비극을 낳았다.[21][22][23][24][25]톨킨 학자 폴 H. 코처는 톨킨이 드워프들을 "『칠죄악』 중 '소유욕'"을 가진 존재로 묘사한다고 적었다.[23] 빌보가 바드가 제안한 스마우그의 보물 분배에 대한 공정한 제안을 했을 때, 소린이 단호히 거절하는 모습에서 이것이 분명하게 나타난다. 그의 "드워프다운 금에 대한 욕심은 용의 보물에 대한 곰곰한 생각으로 더욱 타올랐다".[23]
4. 이름과 칭호
톨킨은 '''드베르가탈(Dvergatal)'''에서 토린의 이름을 따왔다. "토린(Thorin)"(''Þorinn'')과 "오켄실드(Oakenshield)"(''Eikinskjaldi'')라는 이름은 스노리 스투를루손(Snorri Sturluson)의 '''산문 에다(Prose Edda)'''에도 등장한다.[18][39][40][41]
드워프는 게르만 민속(Germanic folklore)에서 금속 세공에 능숙하고 지식이 풍부하며 강인하고, 햇빛을 받으면 돌로 변하는 존재로 묘사된다. 이들은 금, 광산, 부, 산 아래 생활, 장수, 배은망덕, 지불 관련 논쟁 등과 깊은 관련이 있다. 톨킨 비평가 톰 쉽피(Tom Shippey)는 톨킨이 드워프를 묘사할 때 '''히아드닝가비그(Hjaðningavíg)'''를 주요 참고 자료로 삼아 복수심이라는 특성을 부여했다고 주장한다.[19][20]
토린은 에레보르의 정통 후계자로서 "산 아래의 왕"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4. 1. 어원
톨킨은 고대 노르드어 시 "볼루스파(Völuspá)"의 일부이자 '''고 에다(Poetic Edda)'''에 속하는 드워프 목록인 '''드베르가탈(Dvergatal)'''에서 토린의 이름을 따왔다.[15] "토린(Thorin)"(''Þorinn'')이라는 이름은 12절에 드워프의 이름으로 등장하며, "오켄실드(Oakenshield)"(''Eikinskjaldi'')라는 이름은 13절에 나온다.[16] "토린"이라는 이름은 궁극적으로 노르드 신 토르(Thor)의 이름에서 유래했으며, "감히 하는 자" 또는 "대담한 자"를 의미한다.[17] 이 이름들은 스노리 스투를루손(Snorri Sturluson)의 '''산문 에다(Prose Edda)'''에도 등장한다.[18][39][40][41]4. 2. 칭호
토린은 에레보르의 정통 후계자로서 "산 아래의 왕"이라는 칭호를 가졌다. 이 칭호는 토린 사후 다인에게 계승되었다.5. 각색
피터 잭슨 감독의 영화 반지의 제왕 스페셜 확장판에서 간달프는 빌보에게 미스릴 갑옷을 선물한 사람이 토린이었다고 언급한다.
5. 1. 영화

1977년 애니메이션 영화 ''호빗''에서 소린은 한스 콘리드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26]
1985년 소련 텔레비전 드라마 ''호빗''에서 소린 역은 아나톨리 라비코비치가 연기했다.[27]
피터 잭슨 감독의 ''호빗''(2012~2014) 3부작 영화에서 소린은 리처드 아미티지가 연기했다.[28] 영화에서는 소린의 모험에 악당 오크 지도자 아조그[29]를 숙적으로 추가하고, 그의 할아버지 토르와 엘프 왕 사이에 라스갈렌의 흰 보석을 둘러싼 분쟁으로 시작된 트란두일과의 오랜 적대 관계를 설정했다.[30][31] ''포브스''의 에릭 케인은 자신의 리뷰에서 소린이 어둡고 밝은 면을 모두 지닌, 영웅적이면서도 고집 센 훌륭한 캐릭터로 두각을 나타냈다고 평했다.[32]
1982년 게임 ''호빗''에서 소린은 AI로 제어되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그의 몇몇 무작위 행동("플레이어가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소린이 앉아서 금에 대한 노래를 부른다")이 상당히 유명해졌다.[33] 2003년 비디오 게임에서 소린의 목소리는 클라이브 레빌이 연기했다.[34]
5. 2. 애니메이션
1977년 애니메이션 영화 ''호빗''에서 소린의 목소리는 한스 콘리드가 연기했다.[26]5. 3. 게임
1982년 게임 ''호빗''에서 소린은 AI로 제어되는 캐릭터로 등장하며, "플레이어가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소린이 앉아서 금에 대한 노래를 부른다"라는 그의 몇몇 무작위 행동이 유명해졌다.[33] 2003년 비디오 게임 ''호빗''에서 소린의 목소리는 클라이브 레빌이 연기했다.[34]6. 가계도
참나무방패
드왈린
도리,
노리
보푸르,
봄부르
킬리